-업무용 태블릿을 1,000대 규모로 재정비해 사회복지시설·취약계층에 전달
-초기화·점검·최적화까지 완료… 자원순환과 디지털 격차 해소 동시 달성
-10년 누적 성금 150억… 인천 최대 기부기업의 지속되는 ‘희망나눔 캠페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태블릿PC
1,000대를 기부했습니다.
지난 8일, 인천공항공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랑의열매’와
스마트기기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기부되는 기기는 공사에서 실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갤럭시탭 S8 울트라입니다.
인천공항공사는 모든 태블릿에 대해 오작동 점검, 초기화,
최적화 작업까지 마친 뒤
총 5억 원 상당, 1,000대를 인천사랑의열매를 통해
인천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습니다.
공사는 이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넓히고,
기기를 재활용해 자원 순환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2016년부터
인천사랑의열매와 함께 ‘희망
나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성금은
150억 원 이상이며
인천 지역 단일기업 기준
최대 규모입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