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지역 청년과 함께 도시철도 안전 ‘애니’
“부기와 함께 재미있는 교통안전…!”
부산교통공사가 부산디자인진흥원, 부경대학교와 함께 ‘B-SAFE 프로젝트’를 추진해 ‘부기와 함께하는 도시철도 안전수칙’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본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공사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9월 부터 약 두 달간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부경대학교 학생들의 교육, 견학, 멘토링 등을 적극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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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공개 예정인 본 콘텐츠는 누구나 도시철도 안전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습니다. 부산 시민들에게 친근한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등장해 △지하철 문이 닫히면 다음 열차 이용하기 △미끄러짐 주의 △출입문에 물건 또는 신체 끼우지 않기 △승강장 발빠짐 주의 △열차 내 손잡이 잡기 △에스컬레이터 탑승 시 손잡이 잡기 등 6가지 안전 수칙을 상황별로 재미있게 안내합니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공사와 지역 기관, 청년이 함께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 의미 있는 협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도시철도 안전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with AI video 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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