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한우의 품종별 가치를 조명하는 미디어 시식회를 열었습니다.
한우의 다양성과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에서는 2025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가 직접 참여하여
한우 품종별 특징을 상세히 설명하고, 직접 커팅과 그릴링 시연을 선보였습니다.
김호윤 셰프는 “한우는 같은 부위라도 품종에 따라 고유한 풍미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시식회를 통해 한우의 다양성과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흑우, 칡소, 그리고 황우(미경산우) 등
세 품종의 채끝과 치마살을 직접 시식하며
풍미, 식감, 육즙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었는데요.
‘황우’는 지방과 단백질의 비율이 좋고 마블링이 적당하여
부드러운 식감에 부담스럽지 않은 육향으로 고소한 풍미가 일품!
‘칡소’는 지방 함량이 낮아 담백하고 진한 육향이 있어
탄탄한 육질에서 나오는 감칠맛과 씹을수록 느껴지는 은은한 단맛이 특징!
‘제주흑우’는 부드러운 식감과 씹는 순간 입에서 터지는 육즙으로
감칠맛과 고소한 맛을 전달해주는데요.
한기웅 한우자조금 부위원장은 “한우는 우리 축산의 뿌리이자 고유한 유전 자원으로,
품종마다 다른 풍미와 식감은 한우산업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품종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소비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우 품종별 특별한 매력을 알린
한우자조금!
이번 행사를 통해 토종 한우 품종의 보존 가치와
산업적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기업뉴스TV 권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