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해킹 사고로 297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중 28만명은 반드시 카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카드번호, 비밀번호 2자리, CVC까지 유출돼 실제 결제 피해가 우려되므로 즉시 카드를 해지하고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롯데카드는 고객정보가 유출된 297만 고객 전원에 대해 개별적으로 고객정보 유출 안내 메시지를 전송했습니다. 특히 부정사용 가능성이 있는 고객 28만명에게는 재발급 안내 문자를 추가로 발송하고, 안내전화도 병행해 카드 재발급 조치가 최우선으로 이뤄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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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롯데카드 홈페이지와 앱, ARS를 통해 본인 인증 절차 후 유출 여부를 직접 조회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결제내역이 발견되면 즉시 카드사에 신고해야 하며, 신청하지 않은 카드 배송이나 낯선 번호로 걸려오는 고객센터 안내 전화는 피싱을 의심해야 합니다.
롯데카드는 무이자할부와 금융피해 보상 서비스, 카드사용 알림 서비스 등을 연말까지 제공하고 관계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력해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할 방침입니다.
(with AI video mak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