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게임문화축제(GCF)”가 개최됐습니다.
각 게임의 세계관을 활용한 전시·체험형 부스를 선보였는데요.
입구 ‘인트로 게이트’에서는 대형 전광판으로 게임 영상과 OST가 소개되며,
2~3층 ‘커넥트 그라운드’에서는 각종 게임들을 직접 플레이해보거나
게임 IP를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오락실에 가면 볼 수 있는 틀린 그림 찾기나 철권, 농구공 넣기 등
게임에 대한 정보가 없어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습니다.
4층 ‘아트 그라운드’는 행사에 참여한 게임들의 원화를 감상하며
OST를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
5층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PC게임이나 보드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됐습니다.
콘진원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산업 활성화를 이끌러가길 기대한다”며,
“K-게임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알리고 K-콘텐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게임사 중 유일하게
현장에서 ESG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 재단 희망스튜디오가
방문객들에게 희망스튜디오를 알리고 게임과 기부를 연결한
‘희망 FUNding’ 특별 부스를 선보였습니다,
‘로스트아크’의 미디어아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OST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했는데요.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한 끼로 채우는 희망’ 캠페인을 통해 기부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로아’ 장패드와 키링 등 굿즈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의 IP 체험존과 ‘로아’ 원화 감상존 등
다채로운 체험형 부스를 선보였습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이번 부스는 기부를 보다 재미있고
의미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게이머와 사회문제를 연결하는
희망 플랫폼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2025 게임문화축제'는 전면 무료로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게임을 매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종합 체험형 K-콘텐츠 축제가 될 전망입니다.
기업뉴스TV 권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