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고향사랑e음 및 농협은행으로 모금…
‘청년, 주거 취약가구, 보훈 가족, 위기가구’ 대상 사업 중 선택
서울 동작구가 오는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일환으로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추진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동작구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지정기부' 방식으로, '청년 소프트웨어 구매비용 지원사업', '주거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저소득 보훈가족 위생용품 지원사업', '위기가구 물품 지원사업' 중 원하는 사업에 고향사랑e음 누리집(https://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습니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답례품으로 동작사랑상품권(기부액의 30% 한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범국민적 참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기획했다"고 전했습니다.
(with AI video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