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 속 시속 230km 서행, 승객 안전이 우선
- 유리창 파손 39% 감소… 감속의 효과
- 해외 고속철도도 같은 선택, ‘느려도 안전’
한파에 KTX가 지연되는 진짜 이유 있었다...
[기업뉴스TV = 유진복 기자]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KTX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다만, 속도를 줄였습니다.
코레일은 유리창 파손을 막기 위해
광명~대구 구간 KTX 속도를
최대 시속 230km,
상황에 따라 170km까지 낮췄습니다.
고속 주행 중 열차 하부에 붙은 얼음이 떨어지면
자갈이 튀어 유리창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KTX 유리창은 5~7겹 강화유리.
안전에는 문제가 없지만,
균열 자체를 줄이기 위한 선제 대응입니다.
복합열차는 분리 운행하고,
터널에는 도상안정제를 살포했습니다.
전국 차량기지에선 24시간 대응 체계도 가동 중입니다.
그 결과,
올해 유리창 파손은 74건.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줄었습니다.
프랑스 TGV, 일본 신칸센도
폭설 땐 똑같이 속도를 줄입니다.
느려졌지만,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 겨울, KTX가 선택한 건 속도보다 안전입니다.
[with AI video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