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시연회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게임 플레이 방식인데요.
플레이할 때 마다 구성이 무작위로 바뀌는 ‘로그라이크’와
여러 캐릭터 카드를 수집하여 나만의 덱을 만들어
자신만의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덱 빌딩’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슈퍼크리에이티브 김형석 디렉터는
“카제나는 첫 빌드를 자동 스킬 빌드업으로 시작, 전장에서 새로운 스킬들을 획득하고 여러 지역을 탐험하며 획득한 장비를 통해 패시브 스킬과 스킬 업그레이드 등을 하게 된다”며
“캐릭터당 총 25종의 고유 카드와 100종의 공용 카드가 있어 이를 조합하여 빌드업해 나아 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카제나 만의 독창적인 시스템인
‘붕괴 시스템’을 통해 기존 서브컬처 게임과의 차별점을 강조했는데요.
플레이 도중 캐릭터들이 전투 시 스트레스가
한계를 넘으면 트라우마에 빠져 정신이 붕괴되어 전투 불가 상태가 되거나
사망해 세이브 데이터를 소실시키는 등
각 캐릭터의 정신적 이면까지 구현해 한층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OST ‘오버라이드’는 글로벌 인기 버츄얼 아이돌 그룹
‘홀로라이브 잉글리시’와의 협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지난달 시작된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현장)김주형/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
“저희는 올해 안에 글로벌 론칭을 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9월 17일부터 사전 플레이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고요”
“그걸 통해서 마지막으로 최종 점검을 한 후에 최종 조율과 정리를 하고 중국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 동시에 론칭할 계획(입니다)”
높은 퀄리티와 차별화된 게임성을 내세운
스마일게이트의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앞으로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기업뉴스TV 권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