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금산군,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PB 상품 개발로 농가 소득 견인
PB상품 출시 10개월 만에 월 매출 490% 성장
미국에서 MBA 과정을 밟고 있던
김범석 의장!!
2010년 미국 소셜커머스가 인기를 끌자
한국으로 돌아와 쿠팡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마침 한국에서도 소셜커머스 붐이 일었고
그중에서도 쿠팡의 인기는 독보적이었습니다.
서비스 한 달 만에 회원 수 4만명,
다섯 달 만에 회원수 100만 명을 달성하면서
회원 수 1위 업체로 등극합니다.
이러한 인기는 특이한 상품이나
할인 쿠폰 등의 마케팅 전략도 있었지만
가장 큰 핵심은 고객!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마련했는데요.
사용기한이 지난 주문 상품에 대해 환불을 해주고
고객 의견을 반영한 제품을 저렴하게 공동구매로 진행하거나
콜센터 규모를 확대하는 등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보답하듯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누적 회원 수가 약 500만 명에 달했는데요.
여기에 이나영, 송중기 등 유명 연예인들을
TV광고 모델로 기용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칩니다.
2014년에는 쿠팡의 대명사인
자체 익일 배송 서비스 ‘로켓배송’을 도입합니다.
이어 ‘새벽배송’과 ‘쿠팡이츠’ 등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입니다.
2020년에는 자체상품(PB)사업 확대를 위해
‘씨피엘비(CPLB)’라는 자회사를 만드는데요.
CPLB는 중소 제조업체와의 파트너십 등
쿠팡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며 동반 성장하는 것이 목표!
PB 상품을 제조, 납품하는 파트너사 10곳 중 9곳이
중소 제조사!!
소비자의 구매가 많아질수록 이들의
고용 창출과 매출 성장은 물론, 지역 경제도 살아납니다.
최근에는 인삼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충남 금산군과
협업해 선보인 인삼 PB상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듬뿍 받고 있는데요.
‘곰곰 금산 인삼’, ‘곰곰 갈아먹는 금산 인삼’ 등
출시 10개월 만에 월 매출이 490% 성장했습니다.
이홍철 금산인삼연구회 회장은
"인삼 농가는 최근 반복되는 기상이변과 급등하는 인건비, 비료값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쿠팡과 PB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출시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고,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금산군과 공동 개발한 PB상품은 모두 10여 종!!
쿠팡 로켓프레시(신선식품 새벽배송)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쿠팡과 함께 진행한 입점 상담회와 상생 기획전 등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금산군 인삼 농가와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실효성있는 도움이 됐다"며
"금산은 국내 인삼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향후
금산군 인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불경기 속 시름에 빠진
중소상인과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쿠팡!!
중소상인과 지역 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기업뉴스TV 권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