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기여도, 친절도. 미스터리 쇼퍼 점검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
"인천국제공항의 대표 F&B 시설로서 K-food를 알리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아이기업뉴스=정민수 기자] CJ푸드빌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주최하는 ‘제6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상업시설 식음료 부문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를 선정하는 행사다.
CJ푸드빌은 낮은 휴점율 등 공항 기여도, 사업장 친절도, 고객의 소리(VOC), 계약이행도, 미스터리 쇼퍼 점검 등의 평가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CJ푸드월드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CJ푸드빌의 외식 노하우와 역량이 집약된 복합외식문화공간이다.
계절밥상 소반, 제일제면소,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 방콕9, 경양식당 등 CJ푸드빌이 자체 개발한 5개의 외식 브랜드로 구성했다. 정갈한 한식부터 중식, 경양식은 물론, 본토의 맛을 살린 아시안 에스닉 푸드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여행 중 또 다른 여행의 느낌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CJ푸드월드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출입국자가 감소한 상황에서도 음식의 맛과 서비스 퀄리티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스터리 쇼퍼 점검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구성원들의 자부심이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모든 구성원이 정직하고 치열하게 운영해온 것에 대한 인정을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부터는 상황이 좋아져 CJ푸드월드가 인천국제공항의 대표 F&B 시설로서 K-food를 알리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