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째 낙농 역사를 쓰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
100% 국산 A2 우유에 체세포수1등급, 세균수 1A 원유에 EFL공법 더한 프리미엄 차세대 우유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 슬로건 내걸어
일제강점기였던 1937년,
경성우유동업조합으로 시작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85년째 낙농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인 우유를 비롯해
다양한 유재품으로 꾸준하게 소비자를 만나고 있는데요.
특히, 체세포수, 세균수 모두 최고 등급 원유로
만들었다는 ‘나100%’의 브랜드는 우유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 1000억원, 영업이익률
2.6%를 달성해 조합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요.
최근에는, 국산 우유 소비증진을 위해
‘A2+우유’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 우유는 전용 목장에서 분리 집유한
100% 국산 A2 우유에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원유와
EFL(EXTENED FRESH LIF)공법을 더해 만든
프리미엄 차세대 우유라고 하는데요.
지난 4월, 조합은 ‘A2+우유 출시회’를 열고
신제품 런칭을 알리는 동시에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가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 낙농과 우유의 역사였다”며
“좋은 원유를 더 좋게 만들겠다는 결심으로, A2+우유를 만들었고
A2 우유로의 전면 전환을 통해 또 한 걸음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우유는 2030년까지 A2 원유 비율을 100% 교체하고
올해 말까지 일평균 약 1,900톤의 원유 중
3%인 50톤을 A2 우유로 생산할 계획입니다.
기업뉴스TV 최신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