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전주효자점 고매출, 양산·포항점 위생, 안산·부산동래점 메뉴 품질 우수 영예… 협력사도 포상
‘2025년 우수가맹점 시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쿠우쿠우)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초밥 뷔페 전문점 쿠우쿠우가 지난 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우수가맹점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뛰어난 매장 관리와 운영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가맹점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우쿠우는 매년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평가 기준을 적용해 우수 매장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매출 실적, 위생 관리, 메뉴 품질 등 다각적인 항목을 면밀히 심사해 수상 매장을 선정했다.
시상 결과, 고매출 부문에서는 ‘부평점’과 ‘전주효자점’이 선정돼 지속적인 매출 상승과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위생 부문에서는 ‘양산점’과 ‘포항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이 두 매장은 철저한 매장 관리와 체계적인 위생 점검으로 고객에게 청결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사 환경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메뉴 부문에서는 ‘안산점’과 ‘부산동래점’이 이름을 올려 꾸준한 품질 유지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총 6개 매장에는 각각 300만 원의 로열티 차감 혜택과 함께 우수가맹점 현판, 상패, 상장이 수여됐다. 쿠우쿠우는 이러한 포상이 가맹점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가맹점뿐만 아니라 쿠우쿠우의 제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해 온 우수 협력사들도 함께 시상했다. 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맹점 운영을 뒷받침해 온 협력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향후 더욱 안정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쿠우쿠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맞이하며 품질을 지켜온 가맹점주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가맹점 및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높은 만족을 제공하고, 2026년에도 꾸준한 브랜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