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라떼’, ‘민트초코라떼’, ‘포스트 라이스앤 화이버’ 시리얼 등 신제품 선보여
[뉴스랭킹 = 박규찬 기자] 최근 바쁜 일상속에서 간단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고품질의 차별화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화제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따뜻한 커피가 어울리는 계절인 겨울을 맞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의 신제품 라떼 2종과 시리얼 ‘포스트 라이스앤 화이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맥심 카누는 ‘돌체라떼’, ‘민트초코라떼’ 2종으로 각각 8개입·24개입 두 가지 규격으로 출시되며 포스트 라이스앤 화이버는 지난해 출시한 ‘포스트 라이스앤 프로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영양 콘셉트 시리얼이다.
카누 돌체라떼는 연유 특유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인상적인 제품으로 꽃향기와 과일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100% 사용해 미디엄 로스팅한 후 연유 파우더와 라떼 크리머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한 제품이다. 특히 커피 전문점의 연유라떼 못지않은 조화로움과 완성도 높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기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달콤한 초콜릿과 청량하고 상쾌한 민트향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다. 페퍼민트 추출물과 코코아, 라떼 크리머가 어우러져 따뜻하게는 물론 얼음과 함께 차갑게 즐겨도 좋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따라 맥심 카누는 기존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등을 포함해 총 8종의 라떼 제품을 갖추게 됐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 라떼 2종은 커피 전문점의 다양한 메뉴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제품 시리얼 ‘포스트 라이스앤 화이버’는 고소한 쌀 후레이크에 애플 요거트 분말을 가미해 바삭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영양이 풍부하고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영양소를 한층 강화했다. 제품 1회 제공량(30g) 당 사과 1개 분량의 식이섬유(3.3g)가 들어있으며 12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에 프리바이오틱스까지 함유해 바쁜 아침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동서식품 조소현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라이스앤 화이버는 고소한 쌀 후레이크에 식이섬유 등 영양소를 강화한 건강 시리얼”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든든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맛과 영양을 갖춘 시리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비대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 영향으로 지난 12년 동안 매 가을마다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사해 온 동서커피클래식 개최 대신 역대 공연 실황 담은 USB 앨범을 무료 배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