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암초, 다섯번째 지원 학교로 선정
- 도서 3천4백여 권 기부 및 서가 확충, 바닥 보수 등 도서관 환경 개선
[뉴스랭킹=유진복 기자] 지난 14일,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인천에 위치한 동암초등학교(교장 유정선, 이하 동암초)에서 어린이 대상 도서 지원사업으로 '2021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 기증 및 도서관 환경 개선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동서커피클래식','맥심 사랑의 향기' 등과 함께 동서식품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올해는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으로 인천 동암초가 선정됐다. 1967년 설립된 동암초는 학생 수 대비 장서량이 부족하고 도서 상태도 많이 노후화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서식품은 도서 3천 4백여 권을 구매 기증하고 서가 교체 및 저학년 열람 공간을 수리해 어린이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했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 상무는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