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랭킹=유진복 기자]
다양한 입맛 고려한 건강 시리얼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그래놀라가 '건강 시리얼' 로 급부상했다. 그래놀라는 곡물과 말린 과일, 견과류 등을 설탕이나 꿀을 가미해 오븐에 구워 낸 것으로, 우유와 요거트 등과 잘 어울려 간편한 식사 대용식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의 지지에 힘입어 '포스트 그래놀라' 가 340억 원의 매출고를 올려 전년 대비 33%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내놀라를 함유한 시리얼을 출시한 이후 현재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래놀라는 총 3종의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자극 중이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후레이크를 기본으로 오트(귀리)등 몸에 좋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와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는 그래놀라에 아몬드와 크랜베리를 더해 고소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그래놀라 블루베리'는 시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세계 10대 장수식품인 블루베리를 내세웠으며 '그래놀라 카카오호두'는 항산화 열매라 불리는 카카오,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호두를 첨가해 건강을 챙겼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지난 2016년 기존 그래놀라 시리얼에 고급 견과류와 과일을 더한 프리미엄 그래놀라인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를 선보였다.
'크런치', '후르츠','아몬드빈' 등 개인 입맛을 최대한 살리는 데 집중했다. 슈퍼곡물인 귀리, 쌀, 옥수수, 보리, 밀을 최적의 배합비로 구워 만든 오곡 그래놀라에 아몬드와 피칸 등을 더한 제품인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크런치', 딸기, 사과, 크랜베리 등 다양한 말린 과일을 넣은 제품인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후르츠', 국내산 검은콩과 흰콩, 슬라이스한 아몬드를 바삭하게 구워 넣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아몬드빈'이 그 주인공이다.
편의성과 환경 고려한 패키지 적용
한편, 동서식품은 포스트 그래놀라 제품군에 편의성과 환경을 고려해 ‘센서리 지퍼백(Sensory zipper bag)’을 적용하고 있다.
'센서리 지퍼백'패키지는 제품 입구에 지퍼를 적용한 파우치 형태로 손쉽게 밀봉이 가능해 제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습기를 막는 기능이 뛰어나 개봉 후에도 오래도록 바삭하고 신선한 시리얼을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 김신애 마케팅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시리즈는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은 물론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느 때보다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포스트 그래놀라’로 든든하고 건강한 일상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