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농촌의료지원사업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제공)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NH농협생명이 지난 24일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농협 관내에서 2025년 세 번째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연세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완도농협 김미남 조합장, 농협생명 고성신 전략영업부사장,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참석해 의료진을 격려했다.
의료봉사단은 약 300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진료 및 처방을 진행했다. 진료 과목은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7명을 포함해 약사, 간호사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 초음파, 치과진료, 혈압측정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됐다. 진료 중 중대 질병 등 이상 징후 발견 시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 조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농협생명은 2022년 연세의료원과 협약을 맺고 농촌 지역 의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진료 및 검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연간 총 8회에 걸쳐 약 2000명의 농촌 주민에게 건강검진 및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성신 NH농협생명 부사장은 "농촌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