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 해외 발전 프로젝트 공동 진출 본격화
- 두산에너빌리티 EPC·주기기 제작 역량 + 한전KPS 발전정비 기술력, 시너지 기대
- 중앙아시아·아프리카·동남아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복구사업 등 공동 발굴 추진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가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지난 11월 27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양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발전시장 공동 진출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EPC (설계, 조달, 시공) 수행 능력과 주기기 제작 역량,
한전KPS는 발전정비 분야의 검증된 기술력을 갖춘 만큼 이번 협력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양사는 앞으로 해외 발전사업 공동 개발,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및 친환경 설비 도입,
기술 트렌드와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됩니다.
특히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동남아 등지에서 성능 개선과 복구사업 등
해외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할 계획입니다.
검증된 두 기업의 협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 이라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