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원(정규직) 43명, 블라인드 기반의 능력 중심 인재 선발
[아이기업뉴스=정민수 기자] 2월 10여 개의 공기업이 신입 직원 선발을 예정한 가운데 한국중부발전(주)이 상반기 대졸 신입직원을 조기 채용한다고 밝혔다.
2022년 제1차 신입직원 채용은 블라인드로 진행되어 입사지원 시 학력, 전공, 연령 등의 제한이 없다. 사회 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한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선발은 별도의 제한채용으로 진행된다.
선발직군은 사무, 정보통신, 발전화학, 토목, 건축직군으로 최종합격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예정이고, 모든 채용 과정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며, △1차 직무적합도 검사,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을 통하여 능력 중심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 시험응시 기회를 부여하였고, 시험 응시자 간 감염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방역관리 전담 TF팀을 운영하며 정부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방침이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 또는 입사 지원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채용 공정성 제고 및 방역관리 강화를 통한 투명하고 안전한 채용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