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김영빈 기자] 서울지구청년회의소(이하 서울지구JC)는 서울지구JC외무부회장협의회(이하 사이다) ‘사이다’에서 4일 서울시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이다’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연탄을 후원했으며, 기부된 연탄은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노인,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연탄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높이기 위하여 시행됐다.
‘사이다’는 서울지구JC의 회원 50여명과 함께 연탄 나르기 봉사를 시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가 급격히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탄 기부로 대체했다.
서울지구JC 정성희 서울지구회장은 "연탄기부로 어려우신 분들께 서울지구JC 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상생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해 사랑받는 서울지구JC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라고 연탄 기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JC는 만20세 이상 45세 이하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서울지구JC에는 1,000여명, 한국JC는 15,000여명의 회원이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