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 및 직원봉사단이 17일 김경숙 다함께돌봄센터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에게 후원물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최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건설본부는 대전의 한 돌봄센터를 방문하여 아동들을 지원했으며, 충청본부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건설본부, 대전 돌봄센터에 '드림 나눔' 행사 실시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는 17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꿈터를 방문하여 '드림(Dream)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손병두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봉사단은 아동들의 학습 및 놀이에 필요한 용품을 전달하고, 센터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보드게임, 탁구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함께하며 아동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두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본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한편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지난 10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되어 청소년, 학부모,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범사회적 캠페인으로,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 메시지를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6월 9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지역본부 오혜숙 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창호 KT 충남충북광역본부장을 추천했다. 김 본부장은 "청소년 도박이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언급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불법 도박 근절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이 9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