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의 삼겹살 사랑으로 시작된 한돈 후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전파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인기 케이팝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정국 재팬(Jungkook JAPAN)’과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한돈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체 후원 규모는 2천만 원에 달한다. 앞서 지난 3월 한돈자조금은 정국 재팬(Jungkook JAPAN)과 협업하여 초록우산에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한 바 있다.
29일 초록우산에서 진행된 이번 후원 행사는 정국의 생일이 있는 9월을 맞아 이뤄졌다. 총 1천5백만 원 상당의 한돈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며 다시 한번 훈훈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로써 올해 한돈자조금과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각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 규모의 한돈을 후원하게 됐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특히 깊은 정국의 고운 마음씨를 널리 전파하고자, 소외계층에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신선하고 영양이 가득한 한돈을 먹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가수와 대표 인기 K-FOOD인 한돈이 만나 한마음 한뜻으로 주변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소외된 사회구성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곧 한돈 산업의 발전’이라는 ESG 경영 철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돈 나눔 사업은 물론 장학금 기부, 대한민국 국가대표 및 비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