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와 상생하고자 12월 25일까지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진행
[기업뉴스=정민수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12월 25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미라클 하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음료 1잔 구매 시 기존에 제공되는 리워드 하트와 별개로 기부 전용 하트인 ‘미라클 하트’가 1개씩 적립되는 방식이다. 투썸하트 앱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어렵지 않게 마음을 전하고 나눌 수 있다.
캠페인 대상 음료는 투썸 겨울 시즌 음료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프라페’, ‘시그니처 뱅쇼’, '카라멜 치즈크림 라떼’ 3종으로 11월 2일 출시된 뒤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잔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미라클 하트는 개수 제한 없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를 구매할 때마다 적립되며, 적립 내역은 로그인 후 미라클 하트 적립 현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10만 미라클 하트 달성 시 세이브더칠드런에 결식 위기 아동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후원 금액 가운데 4650만원은 60가구의 아동과 가정의 식사 및 돌봄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350만원은 100명분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후원을 위해 사용된다. 현재 겨울 시즌 음료 판매 흐름으로 보아 행사 기간 안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미라클 하트 기부 캠페인 기간 자사 캐릭터 트리베리 & 라브를 활용한 웹툰을 함께 선보여 캠페인 내용과 의미를 전달해 소비자 공감대를 높이고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담당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올 한 해 각자 일상에서 최선을 다한 고객들과 함께 나누는 만큼 더 커지는 행복의 기적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겨울 시즌 음료도 맛보고 미래 성장 동력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후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