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초중고 1대1 코칭 교육 전문 브랜드 상상코칭이 수행평가와 지필고사, 나아가 입시까지 연계하는 통합 학습 설계 솔루션 '교과수행평가'를 9일 출시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지필고사 서논술형 문항 비중이 25% 이상, 수행평가 성적 반영 비율이 최소 40% 이상으로 확대되며 사고력과 표현력 중심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단순 암기에서 사고력 및 표현력 중심 평가 체계로 변화한 것이다.

 

그러나 수행평가를 과목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상상코칭은 수행평가를 '대비'가 아닌 '설계' 관점에서 접근한 새 교육 솔루션을 선보여 학부모 기대에 부응했다.

 

상상코칭 '교과수행평가'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년별, 과목별, 유형별 세분화된 워크북과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다. 서술형, 논술형, 발표형, 토의·토론형 등 수행평가 전 유형을 1대1 맞춤 수업으로 집중 훈련한다. 기획-분석-전략-트레이닝 4단계 수업 시스템, 학기별 수행평가 로드맵 구성, 방학 중 선행 설계, 결과물 피드백, 루브릭 분석, 기출 유형 분석 등 입시 연계 실전형 피드백도 제공한다.

 

상상코칭은 수행평가 관리가 과제를 잘하는 것을 넘어 아이의 사고력, 표현력,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일이며, '교과수행평가' 프로그램은 생각하는 아이로 성장할 길을 고민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상상코칭 상품 개발 담당자는 "요즘 수행평가가 단순 과제가 아니며, 말하고 쓰고 토론하는 힘이 결국 자기소개서, 면접, 진로로 이어진다"며 "과정 중심 수행평가는 결과로만 평가받는 아이들에게 과정을 통한 성장 경험을 주고, 수행평가 흐름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설계하고자 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