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곳곳에 나눔의 손길 내밀어 소셜 기업 이미지 강화
[뉴스랭킹 = 송영희 기자] 뉴스킨 코리아가 경기침체로 인해 외형성장이 둔화되었음에도 우수한 경영성과를 기록하는 동시에 국내에서 훈훈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2019년 매출과 순익이 마이너스 성장을 했으나 총자산순이익율, 자본금순이익율, 매출액순이익율 모두 AAA로 평가되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총자산의 최종성과를 나타내는 총자산순이익율 11.46%로 코스피 평균 1.29%을 크게 웃돌았다.
주주의 배당성과와 관련 있는 자본금순이익율은 326.61%로 코스피 평균 109.36%을 상회했으며 기업의 전체적인 경영효율성을 나타내는 매출액순이익율은 7.19%로 코스피 평균 3.42%를 넘었다.
뉴스킨 코리아는 기업의 영리활동이외에도 국내에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뉴스킨 코리아는 강원 산불 피해 지역 원암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2019년 대형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강원도 원암리에서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하면서 재난 시 대피 시설로 사용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하면서 “‘강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원암리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전 세계에 선의의 힘을 전하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원암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했다”며 회원 자치 봉사 단체 ‘포스 포 굿 후원회’와 함께 기금 1억원을 모아 재난대비 다목적 시설로 개선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돌림 계단 설치, 저온 창고 공사로 재난 시 대피 시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난방시설 설치, 주방 보수 공사, 옥상 방수 등도 진행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3월 리모델링을 완료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오픈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영상 공개로 대체했다고 덧붙였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미래세대와 공존
지난해 10월에는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13년째 진행하고 있는 희망 도서관 사업 중 25호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사근초등학교 ‘느티나무 도서관’은 서울 지역에 처음으로 개관한 희망 도서관이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사근초등학교 느티나무 도서관은 낡은 서가를 교체하고 친환경 페인트, 소나무 책장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이 느티나무처럼 크고 쾌적한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더 큰 세상을 향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뉴스킨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NU TV’로 느티나무 도서관 온라인 개관식을 개최하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뉴스킨이 꿈꾸는 세상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극복 지원 성금을 기부하고 지역 주민과 의료진을 위해 뉴스킨 코리아와 글로벌 본사 회원 자치 봉사 단체가 공동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환자가 집중 발생한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방호복, 마스크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환자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 있는 대구광역시의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방역 인력에게 방호복을 긴급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이 포함된 호흡기 질환 예방 키트와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뉴스킨 코리아는 '선의의 힘(Force for Good)'이 되고자 하는 기업 사명 아래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소셜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어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과 상생하는 따스한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