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공간 갖춘 공동주택 134세대 조성, 270억 원 규모
왼쪽부터 대우조선해양건설 권영권 상무, 제주도시건설(주) 고태주 대표이사가 제주 함덕 공동주택 도급계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테크놀로지)
[기업뉴스=김영빈 기자]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270억 원 규모의 제주 함덕 공동주택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수주한 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72-128번지에 조성되는 270억 규모 공동주택 신축 사업이다.
이 공동주택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립주택 15개 동 134세대로 구성됐으며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면적 22,469.00㎡(6,796.87평) 부지에 연면적 13,739.88㎡(4,156.31평) 규모로 용적률 57.77%, 건폐율 19.98%를 적용하며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18개월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대 남향 배치와 단지 내부 산책로, 물놀이터, 야외 광장 등의 시설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언제나 입주민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공동주택을 건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