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이어지는 황금연휴 맞아 매출 상승 기대
'소중한 일상 복귀를 위한 활력충전!' 먹거리 할인행사 진행
[아이기업뉴스=박현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시식이 재개되면서 대형마트가 다시 북적였다.
시식이 재개된 지난 4월 25일 이후 일주일간 롯데마트는 2주전과 비교했을 때 전체 매출이 7% 신장했다. 특히, 시식을 진행한 카테고리의 신장률이 눈에 띈다. 냉동만두는 30%, 계절과일은 25%, 수입육은 40%, 비빔면은 70%를 기록하는 등 시식이 매출이 연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식을 재개한 이후 맞는 첫 주말인 지난달 31일과 1일의 매출은2주전 대비 매출이 15% 상승했다.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식품사들의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시식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출 상승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가정의 달과 함께 찾아온 리오프닝을 맞이해 오는 5일부터 '소중한 일상 복귀를 위한 활력충전!'이라는 테마의 다양한 신선 먹거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 5일부터 9일까지 넘버나인, 1등급 한우 등심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1일까지 '청정와규 국거리/불고기(100g/냉장)'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할인하며 '청정와규 윗등심살(100g/냉장)'은 30% 할인해 판매한다. 완도 활전복, 제주은갈치, 구이용 연어 등 수산물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마트 임호석 마케팅팀장은 “시식 재개와 함께 찾아온 리오프닝을 맞아 오랜만에 북적이는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5월 한달 간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고객에게 가치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