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여 상품 N+1 및 할인 행사, 120여 개 모바일 초특가 판매
CU가 코리안세일페스타에 참여한다. (사진제공=BGF리테일)
[기업뉴스=김영빈 기자] CU가 오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생필품부터 생활가전에 이르기까지 올해 최대 규모의 알뜰 행사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CU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위해 1,800여 개가 넘는 상품을 대상으로 N+1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준비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120여 개 상품을 초특가로 내놓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식음료를 비롯한 생활용품 등 모든 카테고리에서 +1 증정 행사 상품을 전년 보다 50% 가량 더 늘렸다. 특정 개수 이상 구매 시 고정 가격을 적용하는 N개 M원 균일가 할인 행사도 확대했다.
수능 응원 상품(27종)과 연말 모임을 겨냥한 숙취해소음료(9종)의 1+1 행사를 비롯해 온장고 음료(11종)의 2+1 증정과 33% 제휴 할인을 중복 적용한다. 겨울 인기 간식인 호빵도 50% 제휴 할인하고 요기요 등 모든 배달 채널에서 3천원,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U는 지난해 수요가 많이 몰린 상품들을 중심으로 행사 상품을 집중 배치하고 고객 혜택을 더욱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지난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CU의 주요 상품들의 매출신장률을 보면, 와인 48.8%,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40.0%, 위생용품 30.9%, 즉석식 26.7%, 애완용품 23.2%, 식재료 19.0%, 주방용품 18.6%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특별히 CU 멤버십 앱인 포켓CU를 통해 기존 편의점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양곡, 김치, 과일, 밀키트, 생활가전 등을 할인된 가격에 무료택배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포켓CU뿐만 아니라 점포에서도 주문서를 작성해 구매 가능하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순수 국내 품종 새청무쌀(4kg, 10kg, 20kg)과 포기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등도 연말 김장 시즌을 맞아 특별 기획으로 준비했으며 제주 한라봉, 샤인머스캣, 태국 망고 등 고품질의 과일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편의점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휴지, 치약, 세제, 마스크, 여성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30여 개 품목들을 대용량 묶음 상품으로 구성해 최대 50%까지 할인을 적용하고 홈밥족을 겨냥해 안동식 소고기국밥 등 팔도맛집 시리즈도 판매한다.
이 밖에도 점포에서 직접 주문방식으로 청소기, 전기밥솥, 스팀다리미,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 10여 종과 다양한 국가의 와인은 물론, 문배술, 안동 소주, 전주 이강주 등 전통주도 20~30%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비심리를 불러일으키고 고객들의 알뜰한 쇼핑과 가맹점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코리아세일페스타가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소비 촉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CU가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