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4호점에서 진행된 ‘가Green 좋은 이’ 교육에서 (왼쪽부터)김용운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이화재 센터장, 이청재 대한구강보건협회 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동아제약은 어린이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5월 21일 밝혔다.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은 치아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 지역 아동 센터를 방문하여 구강 청결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캠페인은 구강 관리가 더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매월 둘째, 셋째 주에 서울 지역 아동 센터를 방문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구강보건협회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에는 충치 발생 원인 및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칫솔 보관법 등이 포함된다. 동아제약의 구강 건강 제품인 '어린이 가그린'과 '조르단 칫솔/치약'을 활용한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 가그린'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올바른 양치 및 가글 방법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만화 '가글송'을 함께 부르며 자연스럽게 양치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어린이 가그린'은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와 치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자일리톨을 함유하고 있으며, 에탄올과 색소가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교육 종료 후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칫솔을 반납하는 학생에게 동아제약 구강 용품인 가그린, 어린이 조르단 치약과 칫솔을 제공한다. 이는 학생들이 혼자서도 배운 구강 건강 관리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번 캠페인은 총 26개 지역 아동 센터에서 약 28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치아 건강 관리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실습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여 스스로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