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잠재력 있는 인재와 함께 성장, 자율, 성과 추구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 실천
[기업뉴스 = 송영희 기자] 대웅제약이 국내 민간인증업체인 한국일터혁신컨설팅그룹(GPTW : Great Place to Work)이 선정하는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상위 랭크됐다.
대웅제약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직원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라고 믿는 경영철학이 존재한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직원이 성장할수록 회사가 함께 성장한다는 경영기조를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몰입하여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환경과 제도를 전사에 구축하고 경력개발프로그램(CDP), 유연근무제,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 인공지능 빅데이터 아카데미를 도입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문화와 제도를 구축한다.
직원 개인의 성장과 자율 보장하며 성과 추구하는 일하는 문화 조성
대웅제약의 기업문화는 성장, 자율, 성과로 집약된다.
대웅제약의 목표는 직원이 업계 최고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고 회사는 자율적으로 몰입해서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직원과 회사가 함께 제대로 일해서 성과를 내는 것에 집중한다는 뜻이다.
“성장”
대웅제약은 ‘성장’을 위한 도전과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력개발 프로그램은 직원 성장을 위해 희망하는 여러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우수 인재 프로그램은 현지 언어·문화에 대한 교육 지원 및 해외지사 탐방, 체험 근무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전문 역량을 강화한다.
최근 관심이 쏠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 아카데미에서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능력 학습으로 업무에 디지털 혁신을 접목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이노베어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역량과 열정을 가진 임직원이 벤처 설립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한다.
“자율”
대웅제약은 자율적으로 몰입하여 일 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오피스 직원들이 일하는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유연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쾌적한 근무공간을 제공한다.
유연근무제 직원이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율적으로 출·퇴근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내 어린이집(리틀베어)을 운영함으로써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문화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직급을 없앤 유연한 호칭체계를 만들었으며 성과중심(직무급)으로 나이, 성별, 근무연한, 국적에 상관없이 역량과 성과에 따라 인정받는 문화를 만들어간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직원의 건강을 관리한다.
임직원들의 만성질환을 사전 예방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일대일 맞춤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업무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맞춤식 코칭을 통해 신체건강을 증진하며 캡슐 룸, 힐링 룸과 같이 근무공간에 인접한 쾌적한 환경에서 잠시 재충전 하도록 휴식공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위한 저염식 식사 및 간편식을 운영하며 직원부터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직원 스스로 동참하는 금연캠페인을 진행한다.
“열심히 일한 당신 쉬어라”
대웅제약은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며 제대로 일한 만큼 제대로 쉴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한다.
우선 월차, 반차, 연차를 비롯해 정기적인 육성형 피드백을 통해 직원이 목표를 달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연속적인 성과관리를 진행하며 온라인교육(사이버연수원)을 지원한다.
또한 사외교육, 도서구매, 사내 북 카페도 제공된다.
대웅제약은 직원들이 눈치를 보지 않고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유를 묻지 않고 징검다리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징검다리 휴일을 전사 공식 휴무일로 지정하고 장기 리프레시 휴가를 통해 재충전 할 수 있도록 5년 근속 시 1개월 유급휴가 및 자기개발비를 지원하며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쉴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힐리언스선마을, 대웅경영개발원)한다.
한편, 아사이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한국일터혁신컨설팅그룹은 지난 1990년 한국기업교육컨설팅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2007년 GPTW Institute를 설립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다음 달 제20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일터혁신컨설팅그룹에 따르면 훌륭한 일터는 프로그램 및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특정 혜택을 통해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체험하는 일상적인 관계를 통해 형성된다.
다시 말해 경영진에 대한 구성원들의 신뢰, 맡은 업무에 대한 자긍심, 구성원 간의 동료애와 같은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일터가 훌륭한 일터이다.
GPTW(Great Place to Work)는 일터의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아시아 및 중동 전역의 330만 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훌륭한 일터를 만드는 핵심 요소에 대해 설문조사를 통해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한다.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려면 한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 중화권(중국, 홍콩 및 대만 포함), 2020년 또는 2021년 초 아라비아, 스리랑카 또는 UAE의 일하기 좋은 기업 목록 중 하나 이상에 일터로 등록되어 해당 지역에서 우수한 일터로 인정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