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속 뾰루지엔 ‘애크논 크림’
-10명 중 6명 마스크 피부 트러블 경험…뾰루지가 가장 많아
-뾰루지는 모공 속 세균에 의한 염증
[뉴스랭킹=유진복 기자]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에 가려지는 입 주변과 턱 근처 등에 뾰루지 및 여드름 발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Tilion)이 2020년 20~34세 2000명을 대상으로 한 패널조사에 따르면 63.8%에 해당하는 1277명이 최근 6개월 이내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발생했다고 답했다. 뾰루지, 좁쌀여드름, 잡티, 붉은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 중 뾰루지가 61.2%로 가장 많았다.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피부의 온도가 상승해 내분비와 피지 양이 증가하게 되고 동시에 혈관이 확장된다.
그로 인해,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뾰루지 및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킨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벗는 행동도 뾰루지나 여드름 발생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에 닿는 마스크의 마찰에 의해 피부 자극이 일어나 뾰루지 및 여드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로 인한 뾰루지 및 여드름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않거나 올바른 방법으로 세안을 해야 한다.
세안과 더불어, 뾰루지 및 여드름 치료제를 활용한다면 피부 트러블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7월, 고함량 뾰루지, 붉은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을 선보였다.
여드름을 뜻하는 ‘Acne’와 아님을 뜻하는 ‘Non’의 합성어로 여드름을 없애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애크논 크림은 여드름과 뾰루지에 효능, 효과가 있는 치료제다.
항염 효과와 여드름균의 지방분해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과 항균 작용과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주성분이다.
특히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기존 뾰루지·여드름 치료제에 비해 함량이 약 3배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애크논 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회 질환 부위에 바르면 된다.
동아제약은 최근 애크논 크림 광고도 선보였다. ‘마스크 속 뾰루지엔 애크논 크림’이라는 컨셉으로 뾰루지는 모공 속 세균이 일으킨 염증이라는 설명과 함께 뾰루지 짜지말고 애크논을 사용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면서 뾰루지 및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애크논 크림이 뾰루지 및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