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유진복 기자]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가 오는 2023년까지 국비 275억원, 도,시비 각각 112억원,민간 551억원등이 투자되어 총 사업비 1천50억원으로 새만금 산단내 19만7천824㎡ 규모로 개발된다.
내수용과 수출용 중고차를 비롯해 중고 건설기계, 농기계, 특장차를 제도권으로 편입하고
중고차 수출 상사와 경매장, 중고차 정비, 튜닝, 부품공급등 중고자동차 수출편의 시설 등 관련 업체 200여 개가 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다.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는 1천 억대의 생산 유발 효과와 780억 원대 부가가치효과, 1천 여명의 고용 창출로 이어져 군산항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시행사인 '(주)군산자동차무역센터'가 성공적인 입주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 11월 30일, '군산자동차무역센터(주)는 전문인재양성을 위해 '한국직업자격평가원(비영리단체)'과 MOU를 체결하고 인재 교육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인천과 마산에 적체된 자동차 및 자동차 수출 관련 물량의 원활한 해소를 위해 각 수출 업무 영역별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한편, 2023년 상반기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는 스마트물류 시스템과 메타버스 수출시스템, 청년 창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