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고려아연의 IT 계열사 서린정보기술이 오는 11일 오후 2시 'IT 운영관리 자동화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에서 고려아연에 적용한 ITOM(IT Operations Management) 솔루션 구축 사례를 발표한다.
세미나는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 코리아가 주관하며, IT 분야 웨비나 플랫폼 채널온티비의 '잇츠맨'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서린정보기술은 ITOM 도입 배경, 서비스나우 솔루션의 실무 적용 방식, IT 운영 자동화 시나리오 설계 및 구현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한다. 특히 고려아연에 ITOM 솔루션을 구축한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 대응 시간 단축, IT 자산 자동 관리 체계 구축, 조직 내 단계적 ITOM 솔루션 확대 적용 전략 등 기업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발표는 서린정보기술 김태우 ITH3팀장과 최창훈 PISN팀장이 함께 맡고, IT 전문 해설가 안철준 채널온티비 대표가 사회를 본다. 참가 신청은 채널온티비 잇츠맨 웨비나 웹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한다.
서린정보기술 관계자는 "고려아연에 ITOM 솔루션을 구축한 프로젝트가 장애 대응 속도, IT 자산 관리 효율, 보안 감사 대응 등 여러 면에서 개선을 이룬 대표적 사례"라며 "단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운영 효율성과 보안 대응 역량을 높이는 전략을 중심으로 기업 일선의 업무 환경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린정보기술은 고려아연의 공식 IT 계열사로, 고려아연 및 외부 기업을 대상으로 IT 환경 전반에 걸친 솔루션 컨설팅, 시스템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나우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에서 IT 서비스 관리(ITSM), IT 운영 관리(ITOM), 보안 솔루션 운영 등 다수의 프로젝트 실무 경험을 보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