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에도 명사초청강연으로 교육소비자들의 관심 끌어
[뉴스랭킹 = 송영희 기자] 동화세상에듀코가 교육시장 확장에 이어 명사초청강연으로 품질 관리에 나섰다.
동화세상에듀코는 지난 2014년 신사옥을 준공한 데 이어 이듬해인 2015년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한 기업으로 교육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전국에 169개의 교육센터 및 128개의 지점, 17개의 와와코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동화세상에듀코는 올해에만 세 번의 명사초청강연을 열었다.
지난 2월 5일에는 2020년 첫 명사초청강연으로 현재 (사)감정코칭협회 이사장인 조 벽 교수가 ‘청소년 감정코칭’을 주제로 강연을 해 호응을 얻었다.
조 교수는 현재 HD행복연구소 설립자이며 대법원 양형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라 불리고 있는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이다.
이 날 강연은 청소년들과 코치, 부모들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사랑을 키우는 ‘감정코칭’의 방법을 배우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 교수는 “감정을 다루는 법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대화에는 서로 다가가는 대화, 멀어지는 대화, 원수 되는 대화 등 어떠한 감정이 담겨 있느냐에 따라 독이 든 대화가 될 수 있고, 사랑의 대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감정코칭’은 바람직한 행동수정을 목적으로 하나 그 전에 감정수용이 먼저 진행되어야 한다.
학생의 감정을 포착하고, 좋은 기회로 여기며, 아이의 감정을 들어주고 공감,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돕는 것이다.
조 교수는 “감정은 공감하는 것이며 학생의 감정을 수용하고,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감정코칭의 시작이다”고 결론을 맺었다.
지난 7월 14일에는 두 번째로 최재붕 교수가 ’뉴노멀이 만드는 피할 수 없는 표준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최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이자, 산학협력단 창조경제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 교수는 이 날 강연을 통해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여, 관점의 변화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뉴노멀 시대는 포노사피엔스 소비자를 잡아야 팬덤이 형성되고,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된다”고 말하면서 “디지털 플랫폼을 더 이상 도구가 아니라는 것을 기업이 인식하고, 완전한 태도변화를 갖고, ‘표준’을 바꿔야 하며 상식을 깨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플랫폼은 시장 생태계를 변화시켰고, 포노사피엔스를 통해 소비자 권력시대가 찾아왔다.
손끝에서 클릭 한 번으로 권력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기업은 디지털 플랫폼과 킬러 콘텐츠를 만들어 새로운 가치를 형성하고 팬덤을 만드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팬덤은 소비문화의 전 사업에 걸쳐 영향력을 나타내므로 포노사피엔스 고객의 마음(데이터)을 사로잡는 콘텐츠 생성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 기업의 사활을 좌우한다고 말할 수 있다.
또, 지난 8월 13일에는 재테크의 다양한 솔루션(올바른 투자의 방법)을 주제로 두 명의 연사가 강연을 이어나갔다.
세계 경제 시장의 흐름을 배우기 위한 이번 명사초청강연은 현재 다원자산운용 헷지펀트 2본부장 정진욱 본부장과 메리츠증권 광화문금융센터 웰스매니저 김웅 부장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금융 시장의 흐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어디에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투자에 대해 어려움과 궁금증을 알려주며, 똑똑하고 현명한 재테크 전략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동화세상에듀코는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백년 기업을 향한 인재양성과 강사양성을 통해 3만 명의 리더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동화세상에듀코는 기업의 성장 원동력은 구성원들의 자기성장에 있다고 보고 변화와 도전의 시대에 다양한 리더십 및 자기성장의 기회를 통해 인간의 무한한 잠재 가능성을 끄집어냄으로써 기업 구성원과 고객, 그리고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