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고기 원육 '슈퍼세이브팩' (사진=대상그룹)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혜성프로비젼은 이마트와 협력해 프리미엄 소고기 원육 '슈퍼세이브팩'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소고기를 공급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마트와 협업하여 선보이는 '슈퍼세이브팩'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부위인 꽃갈비살, 부채살, 척아이롤, 토시살 등을 포함한 총 9종으로 구성된다. 미국산 통원육을 최소한으로 손질하여 적당한 크기로 포장했으며, 소비자들이 집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요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제품에는 고온 열수축방식의 진공 포장 기술이 적용됐다. 이 포장 방식은 최장 14일 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어, 더운 여름철에도 높은 선도와 품질을 보장한다. 가격 면에서는 일반 세절육 대비 최대 20% 저렴하게 제공되어 높은 가성비를 갖췄다. '슈퍼세이브팩'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혜성프로비젼 최광현 대표는 "신선한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마트와 협력하여 통원육 형태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혜성프로비젼의 육류 브랜드 '미트프로젝트'는 2023년 론칭했다. 회사는 이 브랜드가 최고급 원육 선별, 일정 온도 유지, 신선 가공, 엄격한 중량 정선,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합리적 가격, 고객 맞춤 배송 등 6가지 원칙을 내세워 고품질 육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입부터 가공, 운송까지 전 과정에 걸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신선도를 철저히 관리한다. 지난 5월에는 주말 및 새벽 배송을 도입하며 배송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