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킥' 짜장 시리즈 2종 (사진=롯데웰푸드)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롯데웰푸드가 간편소스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요리킥'의 제품군을 확장하며 짜장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출시는 1인 가구 및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층을 겨냥한 것으로 '요리킥 볶음간짜장'과 '요리킥 매콤고추짜장'이 새롭게 추가됐다.
'요리킥'은 혼밥족,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성장하는 간편소스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브랜드다. 전자레인지 1분(1000w 기준) 조리만으로 외식 수준의 맛과 풍미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제품 짜장 시리즈 2종은 밥과 비벼 먹기 적합한 형태로 개발됐다. 돼지고기, 감자, 양배추, 양파 등 풍성한 재료를 담아 정통 짜장의 깊은 맛과 다채로운 식감을 제공한다. 특히 채소를 짧은 시간 데친 후 볶는 블랜칭 기법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식감을 최대한 살렸다.
'요리킥 볶음간짜장'은 춘장의 고소함과 감칠맛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파를 직접 볶아 인위적이지 않은 은은한 불향을 더했다. '요리킥 매콤고추짜장'은 청양고추를 활용해 짜장 특유의 느끼함을 잡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매콤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실온 보관이 가능한 파우치 형태로 출시되어 보관 및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짜장 시리즈 출시로 '요리킥' 브랜드는 기존의 카레 시리즈 2종('갈릭키마카레', '버터치킨카레')을 포함해 총 4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롯데웰푸드는 간편식 시장의 수요에 맞춰 '요리킥' 브랜드를 통해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제품은 쿠팡 및 롯데웰푸드 푸드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