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출시된 셀렉스 썬화이버 (사진=매일홀딩스)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매일헬스뉴트리션이 건강기능식품 '셀렉스 Sunfiber(썬화이버 구아검 프리바이오틱스)'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혈당, 장 건강, 배변 활동, 콜레스테롤 개선 등 4가지 기능을 동시에 지닌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이 향상됐다. 기존 하루 3스푼이던 권장 섭취량이 하루 1스푼(6.25g)으로 줄었으나, 기능성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주요 원료인 썬화이버(구아검가수분해물)는 세계적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소재이다. 지난 10년간 해외에서 200편 이상의 연구가 진행됐으며, 최근 연구에서는 낮은 섭취량으로도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이는 소비자의 일상 건강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썬화이버는 인도 북부 구아콩에서 추출한 수용성 식이섬유로, 100% 식물성 프리바이오틱스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 활동 원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등 4가지 기능을 인정받았다. 미국 FDA에서도 GRAS(원료 안전성)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인체 적용 시험 결과, 공복 혈당 19.5% 감소, 총 콜레스테롤 감소, 변 수분량 및 배변 빈도 개선 등 유의미한 변화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식사 전 썬화이버를 섭취하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제품은 무색, 무취, 무맛이며 열과 pH에 강해 물이나 다양한 음식에 쉽게 섞어 섭취할 수 있다. 평소 자극적인 음식 섭취가 많거나 스트레스로 배변 활동이 어려운 사람, 식후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권장된다.
제품 용량은 175g으로 하루 1회 1스푼 섭취 시 28일간 복용 가능하다. 건강한 혈당 관리를 위해 식사 30분 전 섭취가 권장된다. 셀렉스 네이버 직영 스토어, 공식몰,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프라인 대형 할인마트에도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휴대용 스틱형 제품은 7월부터 판매된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로 소비자들이 혈당 관리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섭취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2018년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성인 영양식 시장을 개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