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KB국민카드가 위택스 등과 협력하여 KB Pay 내 서울시 세금 납부 서비스를 전국 세금 납부 서비스로 확대했다.
서비스 확대로 서울시 외 지역에서도 위택스 종이 고지서 대신 지방세 및 세외 수입(과태료 등)을 KB Pay에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KB Pay 내 생활 편의 메뉴 중 전국 세금 납부에 접속하여 전자 송달을 신청하면 된다.
KB Pay에서 세금을 납부하면 지방 자치 단체별로 고지 건당 최대 800원의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확대를 기념하여 6월 30일까지 KB Pay에서 전국 세금 납부 전자 송달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KB Pay 머니 30만 원(5명), 10만 원(15명), 3만 원(300명), 3천 원(1680명) 등 총 2천 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타 플랫폼이나 금융 기관에서 전국 세금 납부 관련 전자 송달을 기존에 신청했더라도 KB Pay에서 복수로 신청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KB Pay의 생활 편의 서비스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폭넓은 분야로 생활 편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중 납부 가능한 지방세는 정기분 기준 1월 등록 면허세, 1월, 6월, 12월 자동차세, 7월, 9월 재산세, 8월 주민세이다. 세외 수입은 재산 임대 수입, 사용료 수입 및 과태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