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지역 기술협업 본격화...투자유치 134억·수출 97만 달러 성과 창출
지난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KICXUP) 사업'의
2024년도 사업 추진 성과를 정리하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수요 기반 기술 협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플랫폼 발전을 목표로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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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업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5개국 글로벌 기업 36개사와 스타트업 114개사 간
총 181건의 기술 협업 매칭을 성사시켰으며,
약 9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일본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현지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지역 거점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산업단지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기술 검증(PoC) 사업을 통해
총 134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71억 5천만 원의 기술 보증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산업단지를 기술 혁신과
글로벌 협업의 중심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출발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단지 현안 해결과 글로벌 연계를 아우르는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with AI video maker)
간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