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을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공개하며 인공지능 생태계 확장에 나섰습니다.
‘A.X(에이닷 엑스) 3.1 라이트’를 공개했습니다.
에이닷은 2022년 5월 SK텔레콤에서 공개한 AI 에이전트 서비스!
일정 관리, 음악 재생, 사진 편집 등을 도와주며
'장기기억' 기술과 '멀티모달' 서비스를 장착해
이용자의 취향과 관심사를 학습하여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이번 모델은 SK텔레콤이 기획부터 데이터 학습까지 모든 단계를 직접 진행한
순수 자체 개발 모델로, 70억 개의 매개변수를 기반으로 하는 경량 모델입니다.
‘A.X 3.0 라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경량화된 성능과 높은 효율성을 계승하여,
다양한 사양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최적의 품질을 구현할 수 있어
기업들의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 모델은 한국어 능력 평가 벤치마크인 KMMLU에서는
‘A.X 4.0 라이트’ 대비 96% 수준의 성능을,
한국어 및 한국 문화 벤치마크인 CLIcK에서는 102% 수준의 성능을 기록하며
뛰어난 한국어 이해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번 공개를 시작으로 보유 LLM을 꾸준히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며,
‘A.X 3’계열과 ‘A.X 4’계열을 활용하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AI 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꾸준히 쌓아 온
한국형 LLM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AI 생태계 자립성을 높이고,
국가 AI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자체 개발 AI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국내 AI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SK텔레콤!
이번 LLM 오픈소스 공개가 국내 AI 생태계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기업뉴스TV입니다.
(with AI video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