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고갈 등 세계 수산업 공통문제 해결할 것”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선출됐습니다.
ICA는 세계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국제 비정부기구로, 수산위원회는 각국의 수협이 속해 있습니다.
앞으로 4년간 세계 수협을 이끄는 지도력이 확보됨에 따라 우리 수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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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시간) 노동진 수협 회장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ICA 수산위원회 총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수산위원회 위원장에 올랐습니다.
한국 수협 회장이 수산위원장에 선출된 건 2009년부터 이번까지 5회 연속이며 이는, 국제 수산업 무대에서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번 총회에서도 요르단 협동조합 압둘 샬라비 사무총장을 비롯한 회원국 대표들은 노동진 위원장의 수산분야 장학생 지원사업과 수산업 장비 구매 지원사업 등 그간의 기여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노동진 회장은 총회 개회사를 통해 “기후변화, 해양 생태계 파괴로 인한 수산자원 고갈이라는 세계 수산업이 안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수산위원회를 중심으로 회원국 간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with AI video 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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