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철 공정 개발 및 자원 순환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철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재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와 투자를 지속해왔습니다.
특히, 제철 부산물을 단순 폐기물이 아닌
유용한 건설 재료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관련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도 지속해 왔는데요.
이에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철 부산물이 가진 잠재적 건설 자재로서의 가치를 조명하고,
관련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건설 재료의 우수성’을 주제로
한국철강협회, 현대건설, 쌍용C&E,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등
학계 및 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제철 부산물 활용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철강·건설 분야에서 부산물의 활용 가능성, 관련 제도 개선 방향,
기술 개발 사례 등을 공유하며 협업 확대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현대제철은 이날 행사에서 탄소 저감 공정 변화에 따른 발생 슬래그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으며,
관련 기관 발표자들은 제철 부산물의 재활용 현황 및 전망, 향후 과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며 열띤 전문가 토론도 이어졌습니다.
현대제철 김용희 공정연구센터장은 "제철 부산물 활용을 통해 건설기술의 탄소 저감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상용화와 정책 개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가는 철강 기술을 넘어
자원 순환 경제를 선도하는 현대제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기업뉴스TV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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