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에 CI 변경, 돋움체와 굴림체 조화로 글로벌 진출 향한 진취적 기상 표현
심볼 및 글자 크기 확대로 가독성 ↑
이장한 회장 "새 CI와 함께 제약업의 사명 다할 것"
대한민국 대표 제약기업 종근당!
지난 7일 종근당 본사에서 열린 제84회 창립기념식.
이장한 회장이 새로운 CI를 선포하며 미래 비전을 다짐했습니다.
종근당은 '인류 건강을 지킨다'는 이념으로 1941년 설립된 이래
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매진하며 건강복지사회 구현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의 국내 1위 제약 산업을 이끌어 온 종근당.
이제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합니다.
1950년대, 전쟁의 폐해 속에서
국민 보건을 위한 첫 심볼을 선보였고,
1960년대에는 국내 최초 원료의약품 합성 공장 준공 시점에 맞춰
생명존중의 이념을 담은 종 형상의 심볼을 도입했습니다.
1960년대 말에는 인간 존중과
완벽한 품질 생산 신념을 담아 원형 테두리를 추가했으며,
1970년대 초에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영문 슬로건을 삽입했습니다.
이후 우수 의약품 개발 의지를 담은 슬로건 교체와
서체 적용 등을 거쳐 50년의 시간과 함께 해 온 CI!
미래를 위한 힘찬 도약을 알리며
새 시대로의 변화와 기업의 성장에 맞춰 확 바뀝니다.
새롭게 개편된 CI는 글로벌 지향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심볼, 서체, 색상을 도입했습니다.
기존 종 심볼의 크기를 키워 기업의 상징성을 더욱 부각하고
종을 감싸고 있는 원형의 지름을 넓혀 인류 건강을 위한
기업 사명을 강조해 슬로건의 폰트를 확대했습니다.
종근당이 자체개발한 '종근당 미래체'를 서체로 적용,
디지털 시대에 맞춰 돋움체와 굴림체의 조화를 통해
부드러우면서 힘 있는 기업의 진취적 기상을 표현합니다.
탄력 있게 우상향하는 획의 서체로 글로벌 도약과
세계로의 성장을 나타냈으며 종의 초성인 'ㅈ'자는
하나 된 임직원을 형상화합니다.
로고 색상은 탄생·생명·희망의 의미를 담은 기존 청색에서 명도를 높여
기업의 밝은 미래와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활용될 영문 CI는 종근당의 영문 기업명
'ChongKunDang'을 'CKD'로 축약하여 간결하게 표현했습니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새로운 CI와 함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고
'한 사람에서 전 인류까지, 예방부터 치료까지 제약기술 혁신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제약기업의 사명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CI와 함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는 종근당!
제약 기술 혁신을 통해
기업 사명을 실현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업뉴스TV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