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산청교육지원청과 협업해 '2024년 어린이 금융교육' 진행
'그린MG걷기 좋은 날' 캠페인 통해 노인의료나눔재단에 1억원 기부
1963년 경상남도 산청군, 창녕군, 의령군, 남해군 등
다섯 지역에서 협동조합이 설립됐는데요.
이 조합이 MG새마을금고의 기원입니다.
MG새마을금고는 한국 고유의 자율적 협동조직인 계, 향약, 두레 등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하고 신용사업,공제사업 등
경제적 기능과 회원복지사업, 지역공헌사업 등 사회적
기능을 동시에 수행을 표방하고 있는데요.
특히,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 교육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 6월, MG새마을금고역사관에서 세차례에 걸쳐
‘2024년 어린이 금융교육’을 가졌는데요.
이번 교육은 산청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산청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
전문 강사의 실생활과 관련된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었습니다.
용돈기입장 사용법, 예금·적금 및 이자율에 대한 개념 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활발한 소통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어린이 금융 교육은 현재까지 산청지역 13개 초등학교 중 9개 초등학교가
참여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함양군까지 지역을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2011년 지금의 명칭으로 탈바꿈한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존재이념인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선행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 12일, 배려계층 노인 무릎수술비 지원을 위해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펼쳐 노인의료나눔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2021년부터 시작된 ESG 경영의 하나로,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과 회원 약 1만 7천여 명이 참여했는데요.
걸음 기부 목표인 10억 걸음을 넘어 18억 8천만 걸음이 모였습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은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환경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사업과 배려 계층을 위한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꾸준히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MG새마을금고!!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는
존재 이념의 가치를 향해 꾸준히 달리고 있습니다.
기업뉴스TV 권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