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주년 경마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 경마의 혁신과 성장 다짐
한국마사회가 지난 16일,
‘제102주년 경마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 경마의 혁신과 성장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정기환 회장 등 마사회 임직원과
노동조합, 마주, 조교사, 기수 등 유관 단체의 관계자가 참석해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는데요,
특히 기념식을 마친 뒤, 말 생명의 존엄성과 숭고함을 되새기는
말 위령제를 시행, ‘말도 사람도 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경마의 날’은 우리나라에서 근대적 의미의 경마가 태동한
1922년 5월 20일을 기념하며
한국 경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날입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서울 경찰청, 수서 경찰서와 함께
지난 12일 ‘불법 경마 근절 및 음주·흡연 등
기초질서 계도 합동 캠페인을 펼쳤는데요.
이번 캠페인은 선릉지사를 시작으로
청담지사, 강동지사로 이어질 예정이며
불법 경마 근절 동참, 길거리 흡연 자제, 음주 입장 금지 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올해 하반기 온라인 마권 발매 정식 운영을 앞둔
한국마사회!!
건전한 경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업뉴스TV 홍순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