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은 전화·문자 등으로

피해자를 속이고 돈을 빼앗아 가는 범죄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데요,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연간 최고치인 561억 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고자 우리은행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우리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상한도액은 피보험자 1인당 최대 300만 원입니다.

 

이에 더해, 전기통신금융사기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을 구축해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장금이 협약 확대 등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조사 안내, 택배 수령, 무료 건강검진 등을 위장해

메신저피싱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우리은행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노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업뉴스TV 홍순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