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SSEIM 2024'에 참가해 임상 3상 연구 결과 발표
안정성, 유효성 평가 결과 확인
1967년 수도미생물약품판매 주식회사로
시작된 GC녹십자!!
1971년 지금의 사명인 ㈜녹십자로 변경 후
자사 제품을 해외 50개국 이상으로 수출하며 선전합니다.
이후, 굵직한 성과를 이어가는데요.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2010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선정!!
군대에서 접종하는 유행성 출혈열 예방 백신인
한타박스도 세계 최초로 개발!!
이런 성과들이 모여
2016년에는 제약업 매출 2위로 성장해
한국 백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합니다.
최근에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화제인데요.
헌터증후군이란
희귀한 유전 질환으로
주로 남자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X 염색체 열성 유전 질환!!
염색체에 이상이 생겨
특정 효소의 결핍으로 인해 몸 안의 특정 물질이
적절히 분해되지 않아 다양한 장애를 발생시키는 질병입니다.
중증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골격계 변형, 정신지체 등의
문제를 겪게 됩니다.
이에 녹십자가
희귀 유전성대사질환학회 심포지엄
‘SSEIM Annual Symposium 2024’에 참가해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의 임상 3상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해당 연구 결과에 의하면
2년 동안 지속해서 헌터라제를 투여받은 환자군과,
이두설파제에서 헌터라제로 전환한 환자군에서
장기 안전성, 유효성 평가 결과가 확인됐습니다.
특히 헌터라제 전환 환자에서 6분 보행검사(6-MWT) 변화율이
해마다 추가적으로 증가한 것을 관찰했는데요.
녹십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헌터라제 장기 투여 시
지속적인 유효성 및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2형 점액다당류증(MPSII) 환자에 대한
효소 대체 요법으로서 이두설파제를 투여받은
환자들이 헌터라제로 안전하게
전환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희귀 질환 치료제 개발로
환자들에게 개선된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GC녹십자!!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위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기업뉴스 TV 권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