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중 43.5%가 해외 매출
빅5 제약사 중 압도적 실적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유한공사'의 꾸준한 매출도 성장 요인
한미약품이 1분기 매출 4037억 원 가운데
43.5%인 1756억 원을 해외에서 올렸습니다.
이는, 빅5로 불리는 국내 제약회사
유한양행, 대웅제약, GC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중,
가장 높은 실적이자
해외 매출 기록 2순위를 달성한
유한양행의 741억 원의 두 배가 넘는
액수기도 합니다.
한미약품의 해외 매출 중, 73%인 1282억 원은
중국에서 발생한 매출인데요,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유한공사는
2020년부터 꾸준한 매출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 2035억 원, 2021년 2887억 원,
2022년에 3056억 원, 2023년에는 3977억 원을 달성했는데요.
이는 중국 폐렴 및 독감 유행에 따른
주요 제품의 매출 성장이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유아용 진해거담제 ‘이탄징’, 성인용 진해거담제 ‘이안핑’이
크게 매출이 오르면서 올해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수치!!
중국 외에도 미국에서 157억 원,
일본에서 135억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요,
한미약품이 올해도 높은 실적으로
해외시장의 최강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업뉴스TV 홍순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