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을 한껏 머금은 채 높 이 솟아오른
울창한 참나무숲!!
향기로운 봄꽃과 지저귀는 새소리가 숲속을
감쌉니다.
나무 사이에 걸린 형형색색의 안전모!!
나뭇가지 사이로 늘어져 있는 밧줄들이 체험객을
맞이합니다.
"재미있겠다."
시끌벅적 무리지어 숲으로 들어서는 어린이들!!
놀이를 즐길 생각에 기대에 찬 모습입니다.
"체험 이름이 뭐라고요?"
"트리클라이밍이요"
"클라이밍 오르다 무엇을 오르다"
"나무를 오르다. 그래서 트리클라이밍이에요."
어린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강사의 설명을 듣습니다.
안전 장비를 갖춘 강사가
직접 나무에 올라 요령을 알려줍니다.
"땡기면서 요거(밧줄)를 밀어줘야 되죠?"
안전 장비를 장착한 채 밧줄을 잡는 어린이들!!
강사의 도움을 받아 천천히 나무에 오릅니다.
나무 아래쪽에 매달린 아이, 용기내서
밧줄을 타고 높이 오르는 아이 등
밧줄 하나에 의지해 나무에 오르는 일은
무섭기도 하지만 신기한 체험입니다.
"와..타잔이다" "신기해요."
트리클라이밍은 나무에 오르는 체험으로
나무와 나무사이에 걸린 전용 밧줄을 이용해
스스로 높이 올라보는 숲놀인데요.
단지 밧줄과 나무를 이용하는 놀이이기 때문에
모험심과 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종현 대표/(주)오감통통 숲앤아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줄을 이용해서 나무에 올라가보는 체험을 하는 건데요.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도전정신을 길러줄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
원래 트리 클라이밍은 미국 수목 관리사의
기술을 여가 활동에 접목시킨 체험인데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자리잡은 스포츠로
자연을 활용한 숲속 체험에 어린이들에게 인깁니다.
이원기 교사/해밀초등학교
"등산도 가볍게 하고 이런 나무를 가까이하고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트리 클라이밍
활동이 있어서 한 번 같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
자연을 만끽하며 나무와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트리클라이밍' 체험은 만7세 이상이라면
간단한 교육 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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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감통통 숲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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