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 작용제 미국 FDA에 임상시험계획 제출
코드명 HM15275 신약 후보물질로 근손실 최소화, 25% 체중 감량 효과 기대
한미약품이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 작용제를
임상 1상에 진입시키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드명 HM15275로 밝혀진 신약 후보물질은
현재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혁신을 이어 나갈
차세대 신약인데요,
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25% 이상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비만 치료 삼중 작용제라고 알려져
비만 환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GLP-1 수용체 작용제가 포만감을 증가시켜
체중 감소와 함께 인슐린 분비를 개선해
혈당 조절을 원활하게 하며,
GIP는 GLP-1 수용체 작용제의 약리학적 이점을 향상,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 일반적인 위장관 부작용을 완화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글루카곤은 포만감 조절과 함께
에너지 소비·지질 대사 조절에 관여,
삼중 작용의 효능을 비임상 연구에서
입증했다고 전했습니다.
삼중 작용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 치료제!!
과연, 임상에서도 그 효능을 증명하고
비만 치료에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업뉴스TV 홍순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