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대상 집수리 후원
철거 후 집고치기 첫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 손자
대우건설이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집을 고쳐주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총 21채의(스물한채로 읽어주세요.) 집이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부 수리가 아닌 노후화된
집 전체를 철거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짓는다고 하는데요.
첫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 씨!!
1985년에 지어진 집으로
화장실이 외부로 노출돼 간단한 세안만 가능하고
샤워가 불가능한 상탭니다.
따라서, 대우건설은 기초공사, 골조공사를 포함,
인테리어 공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했던 사업이
올해 한 단계 발전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
고 전했습니다.
향후, 대우건설은 더 많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계획입니다.
기업뉴스TV 홍순억입니다.